전북 대규모 사업 3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단계 사업·전주권 광역상수도 관로 복선화
[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전북도는 대규모 투자사업 3건이 예비타당성조사 관문을 모두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기재부 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12월중 조사가 완료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 결과 전북도 사업 3건이 모두 통과했다.
이에 향후 국가예산 확보를 비롯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게 됐다.
예타를 통과한 사업은 첫째,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이다.
이 사업은 새만금 트라이포트(Tri-port, 철도·공항·항만) 구축의 방점을 찍은 것으로, 새만금 내부 개발 촉진과 기업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단계 사업’은 새만금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고 보존과 이용이 슬기롭게 조화를 이루는 생태문명을 선도하는 랜드마크로서, 새만금 고유의 자연생태 경관을 창출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전주권 광역상수도 관로 복선화 사업’은 수도시설의 안정성 확보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5개 시·군, 약 130만 도민에 대한 대규모 단수로 인한 피해 예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는 국가예산 9조원 시대에 성큼 다가서는 가운데 향후 전북 미래 먹거리가 될 대형사업의 예타 통과까지 달성함으로써 다른 어느 해보다도 커다란 수확을 거두었다고 자평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번에 예타 통과된 사업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전북도 생태문명시대로의 전환을 선도하고 조화로운 새만금 개발을 견인할 사업들”이라며 “정부에서도 사업의 타당성이 충분하다는 점을 인정하였음은 물론, 그동안 새만금 개발에 대한 다른 의견들까지도 수렴해 나온 결과이므로 향후 본 사업들이 궤도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힘을 하나로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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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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