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67명 확진…학교·의료기관 등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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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상남도는 26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7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54명, 진주 26명, 거제 18명, 김해 17명, 밀양·통영 각 15명, 양산 14명, 창녕·남해 각 2명, 사천·의령·함양·고성 각 1명이다. 해외 입국자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전체 확진자의 절반이 넘는 91명이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6명은 수도권을 포함한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거제 목욕탕 관련 8명, 양산 목욕탕 관련 1명, 양산 목욕탕Ⅱ 관련 1명 등 목욕탕 관련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또 밀양 학교 관련 4명, 양산 교육시설 관련 4명, 진주 학교 관련 6명이 추가 확진됐다.

김해 요양병원 관련 1명, 창원 의료기관Ⅳ 관련 1명, 창원 의료기관Ⅴ 관련 1명 등 의료기관 관련 확진도 잇따랐다. 이 밖에 4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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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9700명(입원 2360명, 퇴원 1만7261명, 사망 79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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