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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2 울트라, 동영상 촬영 기능 크게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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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2 울트라, 동영상 촬영 기능 크게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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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내년 2월 출시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2’ 시리즈의 최상급 기종인 ‘울트라(노트)’ 모델의 사진과 동영상 품질이 소프트웨어 최적화와 인공지능(AI) 향상 덕분에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 등은 IT팁스터(정보유출가) 아메드 콰이더를 인용해 S22 울트라의 카메라 기능 개선 사항에 대해 소개했다.

S22 울트라는 동영상 촬영 기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콰이더에 따르면 S22 울트라는 ‘와이드 시프트 OIS(손떨림방지)’ 기능을 통해 동영상 촬영 시 흔들림이 이전보다 58% 개선되고, AI 비디오 디지털 이미지 떨림방지(VDiS) 기능이 4배가량 좋아진다. 아울러 프로 모드에서 기존 10비트(10억7000만 색상)보다 약 64배 이상 색 표현 범위를 넓힌 12비트(687억 색상)로 촬영해 향상된 색상과 낮아진 노이즈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22 울트라의 카메라 표면적인 스펙은 전작인 '갤럭시 S21 울트라'와 큰 차이가 없다. S22 울트라 후면에는 1억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비롯해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3~10배 줌 기능이 있는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두 대가, 전면에는 4000만 화소 셀피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미지센서가 업그레이드된다. 울트라에는 개선된 아이소셀 HM3, 기본형과 플러스에는 아이소셀 GN5 장착이 점쳐진다. 모두 올해 출시된 새로운 고화질 센서다. IT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S22 울트라의 1억800만 화소 카메라가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 품질 향상 모드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전보다 더 나은 디테일과 색상, 밝기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22 시리즈는 내년 2월 글로벌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출시 지역에 따라 퀄컴 최신작 '스냅드래곤8 1세대'와 삼성 '엑시노스2200'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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