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간부공무원 94명 새해 인사 단행 … 공로 보상·조직안정·여성 발탁 키워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시는 내년 1월 1일 자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94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직위승진은 3급 6명과 4급 35명 등 모두 41명이고, 전보와 파견은 3급 8명, 4급 45명 등 53명이다.
이번 인사는 지난 4월 출범한 제38대 부산시정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인사 폭을 줄여 조직 안정을 이루되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했다는 게 부산시의 설명이다.
또 코로나19 등 현안 업무를 추진하면서 업무성과를 거둔 간부를 과감히 발탁해 보상했고, 전보에 있어서는 혁신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핵심부서에 배치했다.
3급 국장급 직위는 공석 직위를 위주로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고려해 배치했다.
기획관에는 심재민 신공항추진본부장을, 교통국장에는 조영태 사회복지국장, 신공항추진본부장에 송광행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상수도사업본부장에 박진옥 교통국장, 낙동강관리본부장에 홍경희 동래구 부구청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에 정영란 낙동강관리본부장을 수평 이동해 임용했다.
사회복지국장에 이선아 총무과장, 해양농수산국장에 김유진 경제일자리과장을 승진 발탁했다.
또 수영구 부구청장에 이용주 지방부이사관이 자리를 옮겼고 동래구 부구청장에 임창근 청렴감사담당관, 사하구 부구청장에 이병석 맑은물정책과장을 승진 발탁했다.
4급 과장급 직위에는 소상공인지원, 투자유치, 코로나19 대응, 택시행정, 관광진흥 등 각자 맡은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간부를 발탁했다.
부산시는 5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36.7%인 상황에서 이번 4급 이상 인사에서 3급 2명, 4급 11명 등 13명의 여성 간부를 대거 발탁해 승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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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국장, 해양농수산국장, 기획담당관, 남북협력기획단장, 하천관리과장, 청렴감사담당관, 기후대기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여성공무원으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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