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관·중형병원·학교 등 곳곳서 '산발감염'

학교·어린이집·요양병원 등 23일 광주서 5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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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광주 지역에서 학교와 어린이집, 요양병원 등 코로나19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24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5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7431번~748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집단감염이 확인된 북구의 모 요양병원에서도 동일집단 격리 중 11명이 추가돼 누적 38명으로 늘었다.


또 광주에서는 남구와 광산구 초등학교, 어린이집, 서구 학원, 북구 소재 중학교 등에서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와 어린이집 등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교직원과 학생에 대해 전수검사를 벌였다.


중형병원 간호사 1명과 국가기관 공무원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직장 동료 등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와 현장 위험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9일 기존 확진자가 다녀간 서구의 한 식당에서 방문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 확진자가 이용한 남구 한 사우나에서도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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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확진자들은 대부분 가족 또는 지인이거나 타지역 관련으로 확인됐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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