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재명이다” 민주당 광주 서구 갑·을 선대위 발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서구 갑·을 지역 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발대하고 본격적인 2022 대선승리를 위한 대장정에 나섰다.
21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정청래 국회의원,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강수훈 광주시당 상임선거대책본부장 등 180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1m 간격으로 띄운 좌석은 참석자들로 빼곡히 채워졌다.
민주당 광주 서구 선대위 발대식은 ‘내가 이재명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민주당 역사와 비전 동영상 시청 ▲개회선언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이재명 후보 소개 동영상 시청 ▲정청래 의원 특별 강의 ▲송갑석 광주시당 위원장의 마무리하는 말로 진행됐다.
갑 지역과 을 지역 상임선대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 자문단, 고문단, 상설위원회 등을 소개하는 시간에는 박수갈채가 쏟아지면서 그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특히 청년위원들을 소개할 때는 위로와 격려를 담은 듯 더 큰 박수로 이들을 맞기도 했다.
발대식에는 강기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나서 인사말을 했고, 정청래 국회의원이 ‘기언치 해낸다. 이재명이 이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 전 정무수석은 “검찰에 의한, 검찰을 위한 정부가 만들어져서는 안 된다”며 “지방에 있던 장수가 중앙으로 가면서 생긴 (이재명의) 그 상처를 우리가 보듬어야 한다. 이에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금수저는 흙수저를 이길 수 없다. 이재명은 흙수저도 아닌 무수저로 서민의 아픔을 아는 사람이다”면서 “당원과 선거운동원들이 똘똘 뭉쳐 우리 후보가 좋은 상품이라는 확신을 갖고 노력하면 해낼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마무리 발언을 한 송갑석 광주시당 위원장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느냐 없느냐의 분기점이다”면서 “호남에 국한되지 않고 광주와 호남이 뜨거운 열정으로 뭉치냐에 따라서 수도권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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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를 넘지 않은 선에서 대통령이 결정될 것”이라며 “그 1%의 차이는 간절함이 만들어낸다. 이제 서구 갑·을 지역이 하나로 뭉쳐 대선 승리를 이끌 수 있도록 이 자리가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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