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본부, 내년에 ‘지역안전지수 화재분야’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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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는 2022년도 지역안전지수(화재분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올해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제주는 화재분야에서 5등급을 받았다.

지역안전지수는 특·광역시와 시·도를 그룹으로 구분하여 1~5등급을 부여한다.


지난해에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가 전년 대비 4배 증가(19년 3명→20년 12명)함에 따라, 가장 가중치가 높은 위해지표(50%)점수가 높아진 것이 5등급으로 하락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난 2015년 지역안전지수 발표 이래, 제주지역 화재사망자 수와 안전지수 등급을 비교한 결과 지난해보다 화재사망자가 적었던 해의 등급은 대부분 높았다.


최근 5년간 제주지역 화재사망자의 대부분(71.4%)이 주거시설에서 발생함에 따라, 제주소방안전본부는 화재사망자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현장대응 강화 및 인명피해 저감대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주택용화재경보기 등 보급, 의용소방대 등 민간협업 화재안전돌봄제 운영 등 주택화재에 대한 집중 관리와, 단독주택 밀집지역,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취약계층 주거시설 소방활동 자료조사 및 화재 위험요인 제거 등 화재 감시 체계를 상시 구축하고 있다.


또 출동대별로 인명구조 전담자를 지정하여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현장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실전 화재상황에 대비한 실물화재 훈련 등 실용적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3명(12.20.기준)으로 지난해 대비 크게 감소함에 따라 내년도 지역안전지수 화재분야 등급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근오 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 인명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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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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