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수목·토일 드라마 편성 완성
넷플릭스보다 더 빠르게 디즈니+와 협업 진행
극장 관객수 회복도 호재

[클릭 e종목] "가득 채운 편성·디즈니+독점작…기대 키우는 제이콘텐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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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콘텐트리중앙 콘텐트리중앙 close 증권정보 036420 KOSPI 현재가 5,330 전일대비 120 등락률 -2.20% 거래량 58,227 전일가 5,4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콘텐트리중앙, 재무 우려 해소 시 주가 오를 것" [클릭 e종목]"콘텐트리 중앙, 자회사 실적개선 등 재도약 기대" [클릭 e종목]"콘텐트리중앙, 영화관 살리는 귀살대" 의 기대작들이 줄줄이 방영이 시작되고 있다. 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와도 발 빠르게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대신증권은 이 같은 배경에 제이콘텐트리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1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5만400원이었다.

일주일 내내 가득찬 편성이 재개되는 점이 주목됐다. 지난 3월23일 이후 일시적으로 편성이 중단된 월화드라마가 지난달부터 다시 편성되기 시작한 것이다. 금요일을 제외하면 일주일 내내 드라마가 방영되게 됐다.


디즈니+와의 발빠른 협업도 호재로 꼽혔다. 제이콘텐트리는 디즈니+가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체제작 드라마 '설강화'를 오는 18일 JTBC에 동시방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설강화'는 디즈니+ 자체작이라 올해 2~3분기 실적에 부담을 준 가속상각 문제가 없다"며 "현재 디즈니+에 공개된 기존작 14편은 모두 제이콘텐트리 작품인데 지난 5년간 넷플릭스에 53편이 공급된 점을 감안하면 매우 빠른 속도"라고 설명햇다.

악재도 다소 해소되는 분위기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극장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코로나19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극장 관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스파이더맨:노웨이홈', '매트릭스:리저랙션' 등 연말 대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극장에 대한 우려도 해소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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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사채(CB) 전환에 대한 우려도 잦아들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발행한 500억원 규모 162만주(발행 주식수 대비 9.2%)의 CB 전환 기일이 도래하면서 주가가 조정됐다"며 "하지만 제이콘텐트리의 콜옵션 행사를 제외한 61.5%(발행 주식수 대비 5.7%)만 전환 대상이고 전날 55만주(3.1%)도 상장돼 잔여 물량은 45만주(2.6%)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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