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권한대행 "경기도 산하기관 선거철 정치적 중립" 당부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도 산하 공공기관의 정치적 중립과 함께 연말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오 권한대행은 14일 수원 경기도청에서 비대면 영상회의로 열린 '경기도 공공기관장 간담회'에서 "민생현장에서 도민과 직접 부딪치며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공공기관의 역할은 아주 중요하다"며 "특히 선거를 앞둔 시기이니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치적 중립 준수와 복무기강 확립 등에 공공기관장들이 각별히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오 권한대행은 이어 15개 도 공공기관의 동북부 이전과 관련해서는 "새로운 지역으로 옮겨 근무를 시작한 곳도 있지만, 아직도 이전부지나 사무실 마련, 직원들의 이주 대책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균형발전을 위한 도민과의 약속인 만큼 순조로운 이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또 "내년 경기도 예산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국회 협조가 필요한 사안은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함께 풀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오 권한대행은 이날 간담회에서 내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와 기관장 평가, 내년도 공공기관 정원관리 계획 수립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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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도내 27개 전체 공공기관의 기관장과 직무대행,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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