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모든 시민에 일상회복지원금 10만원 지급…20일부터 온라인 신청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모든 시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시민 1인당 10만원의 '재난극복 및 일상 회복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금 10만원은 인천e음 충전금으로 지급되며 내년 3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간 내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지급 대상은 올해 10월 31일 기준으로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내국인·외국인 등 301만명이다. 외국인의 경우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재외동포 인천거소 신고자만 해당된다.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일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홈페이지 '인천일상회복지원금.kr'에서 가능하고, 지역화폐 인천e음 앱에서도 할 수 있다
또 주소지 읍면동 주민행정복지센터에서는 현장 신청을 받는다.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이며, 주말·공휴일은 신청할 수 없다.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기간 첫째 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 신청을 받는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은 12월 20일, 2·7은 21일에 신청하는 식이다.
기초연금수급자와 아동생활시설 보호 아동은 별도 신청할 필요 없이 지급대상자 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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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멈춘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일상회복지원금을 긴급 지원한다"며 "소상공인 업종을 중심으로 소비를 촉진하고 서민경제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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