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구속부상자회 갈등 봉합되나…' 270일 만에 농성 천막 철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오월단체가 입주해 있는 5·18기념문화센터 앞 농성 천막이 270일 만에 철거됐다.
2일 5·18구속부상자회에 따르면 단체는 이날 이른 오전부터 천막 철거를 시작했다. 철거 작업은 이날 중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속부상자회는 지난 3월 8일 문흥식 전 회장 퇴진과 공법단체 정상화를 외치며 천막 농성에 들어갔다.
이날 천막 철거는 최근 문 전 회장이 자진 사퇴하면서 급물살을 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구속부상자회는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집행부와 천막 농성을 진행한 비상대책위원회가 앞으로 사무실을 공유하면서 갈등을 봉합하고 현안을 해결에 총력을 기울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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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일봉 구속부상자회 사무처장은 “문흥식 전 회장이 사퇴하면서 회원들이 하나로 가야되지 않겠냐는 목소리가 나왔다”며 “5·18동지들이 다시 하나로 뭉쳐 그동안의 갈등을 해소하고 현안 문제 해결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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