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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號 LG유플, 소규모 조직개편…컨슈머부문, 4개 그룹 세분화

최종수정 2021.11.26 14:56 기사입력 2021.11.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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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황현식 대표 체제
조직개편 폭 예년 대비 작아
컨슈머 부문서 세분화…실행속도↑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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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황현식 대표 체제 2년차로 접어든 LG유플러스 가 예년 대비 축소된 규모의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컨슈머 부문을 세분화했다. 정수헌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이 이끄는 컨슈머 부문이 총 4개 그룹으로 나눠 전문성을 높이고 사업 실행 속도를 높인다.


LG유플러스 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체적인 사업 부문은 기존 체계를 유지하되 세부 사업 그룹을 신설했다.

컨슈머 부문은 컨슈머 사업그룹과 컨슈머 서비스그룹으로 재편하면서 마케팅그룹과 디지털커머스사업그룹 포함 총 4개 그룹으로 나뉘게 됐다. 컨슈머 사업·서비스그룹 이분화는 컨슈머 사업의 질적 성장을 지속 강화하고 서비스 차별화한다는 취지다. 컨슈머 부문 산하 디지털 관련 조직을 통합한 디지털커머스사업그룹도 신설했다. 디지털커머스사업그룹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컨슈머 부문은 올해 7월 선임된 정수헌 부사장이 계속해서 맡는다.


기술부문은 CTO로 명칭이 변경됐다. CTO는 고객의 니즈를 더욱 빠르게 반영하고자 개발 방식 혁신을 통해 애자일한 서비스 개발 및 사업 조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기술개발그룹장 이상엽 전무가 CTO로서 조직을 이끈다. 이밖에 기업 부문, NW 부문은 현재 조직 그대로 유지된다. 기업부문장은 최택진 부사장, NW 부문장은 권준혁 전무가 유임됐다.


LG유플러스 는 “이번 조직개편은 2년차에 접어든 황현식 CEO가 올해 새롭게 선포한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 기업’이라는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의중이 강하게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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