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24일~내달 10일 ‘2021년 하반기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자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합동점검은 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 대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 대전 관내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정비업체 4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검사방법 준수 여부 ▲기술인력 확보 여부 ▲검사시설 기준 적합 운영 여부 ▲검사장비·설비 지정기준 등 관리 상태 ▲사장면 및 결과 미기록 여부 등이다.


특히 시는 지난 3분기 검사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거나 검사 실적이 미비한 업체, 민원이 빈번했던 업체, 기술인력 변동이 상대적으로 잦거나 대표가 검사원으로 등록된 업체, 화물차(경유차) 검사비율이 현저히 높은 업체 등을 사안별 표본으로 추출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선 현장에서 시정조치 및 개선 권고하고 법령 위반 등 부실검사가 발견될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재발방지를 위한 수시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상반기 합동점검에서 검사장 환경정비 등 5개 분야 12건을 현지시정 조치하고 검사장면 촬영용 카메라 화질불량, 상호변경에 따른 지정현판 미교체 등 2개 분야 5건에 대해선 시설개선 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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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희 시 교통건설국장은 “자동차 검사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시는 합동점검을 통해 허위검사 등 부정행위를 방지,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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