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는 19일 정부가 제출한 '군 기본급식' 예산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예산소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이날 군 장병에 대한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는 데 공감하며 정부안 유지를 주장했다. 군 기본급식 사업은 장병의 하루 급식비를 올해(8천790원)보다 25% 인상한 1만1천원으로 책정한 것이 핵심이다. 앞서 국회 국방위원회는 사업계획 수립이 먼저라며 해당 예산 가운데 1000억원을 감액해 예산소위로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소위 회의에서 "초등생 하루 급식단가가 1만800원 정도로 안다. 장병 급식비를 올리더라도 초등생 수준밖에 안 된다"고 밝혔다. 같은 당 허영 의원은 "농수산물 상승률이 최근 12.1%에 달한다"며 "그런 점에서 보면 군 급식사업 예산은 더 증액할 필요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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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군 장병 급식 문제가 사회 이슈화됐다"며 "처우 개선에 대해서 동의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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