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분양시장은 양호한 마무리할 것으로 관측돼
지난 8월부터 8개도에서 전체경쟁률 1:1 이하 지역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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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올해 계획된 분양물량이 달성된다면 분양시장은 양호한 한 해 마무리를 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8개도 중심으로 발생하는 미분양을 고려할 때 내년 분양시장의 눈높이를 낮춰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close 증권정보 005940 KOSPI 현재가 35,000 전일대비 1,450 등락률 +4.32% 거래량 1,120,580 전일가 33,5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증권주 상승세…다시 커지는 종전 협상 기대 [특징주]증권주 동반 상승세…"1분기 호실적 전망" [특징주]증권주, 코스피·코스닥 상승에 동반 강세 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분양물량은 31만9000세대로 수도권 15만8000세대, 5대광역시 4만2000세대, 8개도 11만9000세대를 기록했다. 분양가 상한제 이슈가 있었던 수도권과 5대광역시는 과거보다 부진했지만 8개도는 2015년과 2016년 이후 최대 수준이다.

남은 기간 동안 예정된 분양물량은 10만7000세대다. 수도권이 4만세대, 5대광역시 2만4000세대, 8개도 3만4000세대 등 목표를 달성한다면 올해 분양물량은 41만6000세대로 상반기 예상된 45만세대보다 부진하지만 이 역시 2015년과 2016년 이후 최대 수준이다.


다만 8개도의 분양이 부진하기 시작했다. 수도권과 5대광역시의 전체경쟁률은 대구시를 제외하면 여전히 견조하다. 하지만 8개도에선 지난 8월부터 1:1 이하 지역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특히 경북 경주의 경주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는 총 534세대 중 미분양이 453세대, 경주 웰라움 더 테라스는 총230세대 중 미분양 171세대, 신경주 더 퍼스트메시앙 총 954세대 중 미분양 734세대 등으로 9~10월 분양한 4개 단지 중 3개가 미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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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내년 분양시장을 고려하면서 건설 및 건자재 관련 종목을 매매해야 한다는 게 NH투자증권의 분석이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남은 2달 동안 계획된 분양물량 달성한다면 올해 분양시장은 양호하다”면서도 “다만 8개도 중심 미분양은 내년 분양시장의 눈높이를 낮춰야하는 이유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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