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대응기관 최우수상에 이어 산불방지 수상 잇따라

해남군 청사 전경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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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전라남도에서 주최하고 산불방지협회가 주관하는 2021 산불지상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6일 군에 따르면 산불지상경연대회는 야간 산불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장비사용 숙련도, 산불 진화 기계화 시스템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해 열리고 있다.

지난 11일 해남군 흑석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경연대회에는 전남 도내 11개 팀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남군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연대회는 야간산불 발생상황을 가정하고,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원 8명이 한팀을 이뤄 출발지에서 고도차 45m, 거리 600m의 담수지까지 펌프, 간이수조, 도르래, 분배기 등을 이용해 진화용수 100ℓ를 신속하게 담수하는 방식으로 진화 능력을 겨뤘다.

해남군은 15분 40초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산불 진화를 위한 최종 담수를 완료했다.


최우수상 수상은 기계화 산불 진화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철저한 장비 관리 및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한 진화대원의 협동심이 결실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남군은 2021년 봄철 산불 대응 기관 최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이번 산불지상경연대회에서도 최우수상까지 받으며 산불 예방 활동과 진화 역량 강화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숲을 보전하는 것이 청정해남을 지키는 것임을 염두에 두고, 산불 초동진화 태세를 보다 완벽하게 구축해 대형산불을 방지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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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kh04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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