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방공항 국제선 단계적 재개 추진…공사, 홍보·인센티브 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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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지방공항 국제노선 재개를 본격화 한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확대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재개될 7개 지방공항의 국제선 운영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정부의 국제선 재개 로드맵에 따라 장기간 운영이 중단되거나 제한적으로 운영됐던 지방공항 출입국 시설의 차질없는 운영 재개 준비와 지방공항 수요의 조기 안착을 위한 단계적 대응방안을 담고 있다. 앞서 정부는 이달부터 지난 1년7개월간 중단됐던 지방공항 국제선을 백신접종완료자, 격리면제서 소지자를 대상으로 단계적 재개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국제선 재개 초기단계에선 안전한 항공여행에 대한 신뢰 회복, 항공·여행업계 모객 활동 지원을 위한 '리스타트 인센티브'를 시행하며, 공항별 노선 복항행사와 이벤트, 공사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노선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검역기관,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공항방역 및 이송체계를 재정비하고 해외 항공사와 여객을 대상으로 국내 방역정보 및 공항 방역활동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며, 해외공항·면세업계 등과 협력해 노선 재개 초기 지방공항 수요 조기회복을 적극 추진한단 구상이다.


또 한국공항공사는 항공수요가 본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상반기부터는 항공사 협업 라이브 커머스, 포털사이트 제휴 항공권 할인이벤트 등 다양한 여객 프로모션 활동을 확대하고, 인바운드 수요 확대를 위해 항공-관광업계 연계 정부협업사업, 팸투어, 해외 OTA 연계 항공권 할인,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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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종합계획 시행을 통해 1년7개월 만에 재개되는 지방공항 국제선을 공항이용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관리와 항공·여행수요 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등 국제노선 활성화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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