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백년가게·백년소공인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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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장대교)은 백년가게·백년소공인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중기청은 지난 3일과 8일 각각 백년가게 '1969양동통닭'과 백년소공인 '농업회사법인 북하특품사업단'에서 이런 행사를 열었다.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은 업력 30여년 이상 된(백년소공인 15년 이상) 소상공인 및 소·중기업을 발굴해, 100년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그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1969양동통닭'은 광주 최초의 후라이드 치킨집으로 한자리에서 50여 년간 운영 중이다. 콩, 찹쌀 등 천연 곡물로만 튀김 옷을 입혀 건강한 맛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으로 코로나19로 힘든 불우가정에 닭 800마리를 공급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북하특품사업단'은 전남 장성군에 위치해 있으며 마을에서 재배된 고추와 콩 등을 이용하여 만든 장류, 장아찌 등 전통식품을 생산, 가공하는 업력 15년 된 업체이다.


또한, 전통에만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레시피를 만들어 미국, 호주 등 해외로 수출하여 장성군 특산품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2차로 선정된 백년가게는 음식점업 6곳, 미용업 6곳, 도소매업 5곳 등 총 17곳이다


백년소공인의 경우 도자기 제조업 9곳, 의류 제조업 2곳, 식품 제조업 2곳, 떡·인쇄·목재·가구 제조업 각각 1곳씩 등 17개 업체가 선정됐다.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업체는 인증서 및 현판이 제공되고 판로지원과 더불어 업체당 최대 420만원의 시설개선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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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교 청장은 “광주전남지역을 대표하는 백년가게·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이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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