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보이스피싱' 총력 대응…해외 총책 등 범죄조직 검거 전담팀 구성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경찰이 보이스피싱 해외 총책 등 범죄조직 검거를 위해 별도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
경찰청은 본청 및 시·도경찰청에 '해외 총책 등 범죄조직 검거 TF'를 구성하고 범죄조직 집중 검거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조직의 범행수법이 지속적으로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다"며 "범죄 근절을 위해 총책 등 범죄조직 검거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총력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본청 TF는 수사국장을 팀장으로 형사·사이버·외사 등 관련 부서 과장급(총경)으로 구성돼 범죄조직 검거 관련 총력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아울러 전국 시도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등을 중심으로 확인된 범죄조직을 대상으로 '범죄조직별 전담 수사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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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바탕으로 경찰은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범죄조직 집중 검거기간을 운영한다. 해외 경찰주재관·코리안데스크, 해외 법집행기관과 협업해 해외 도피사범에 대한 현지 합동단속·검거·송환 활성화도 추진한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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