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5명 등 광주서 29일 하루 16명 확진…9일 만에 두 자릿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지역에서 9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자릿수로 늘면서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을 준비하는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30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5333~5348번으로 분류됐다.
지역감염 15명, 해외입국 1명이다.
한 초등학생이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감염 사실이 확인되면서 실시한 검사에서 가족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 가족 중 3형제가 다니는 학교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위험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타지역 관련 확진자도 잇따라 발생했다.
전북 확진자의 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들 중 1명은 요양병원 종사자로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이 위험도 평가를 하고 있다.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가족 3명은 인천을 방문했다가 지인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고 접촉자로 분류돼 실시한 검사에서 감염사실이 확인됐다.
충북 천안 확진자와 접촉해서도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광주시가 내린 직업소개소 관련 행정명령에서도 2명이 추가됐다.
또 미국에서 입국한 해외유입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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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의 동선과 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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