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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 연출 교체…오상원PD 메가폰

최종수정 2021.10.29 19:17 기사입력 2021.10.2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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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 연출자가 교체됐다. 배우 성훈·이태곤이 하차, 출연진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2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1·2를 이끌어온 유정준 PD가 하차하고 오상원 PD가 시즌3 연출을 맡는다.

임성한 작가가 피비라는 필명으로 집필한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부부의 불협화음으로 이혼을 선택한 30대, 40대, 50대 세 아내와 주변 인물들이 펼치는 스토리로 주목받았다.


지난 1월 시즌1이 첫 방송됐으며, 6월부터 시즌2가 전파를 탔다. 두 시리즈에 걸쳐 파격적인 반전 전개로 인기를 끌었으며, TV조선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기도 했다. 유정준·이승훈 PD가 시즌1·2의 연출을 맡았으나 시즌3부터는 오상원 PD가 메가폰을 들게 됐다.


오 PD는 드라마 '오! 필승 봉순영'(2004), '슬픈연가'(2005), '포세이돈'(2011) 등 연출에 참여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는 최근 돛을 올리고 항해를 시작했다. 지난 22일 대본 리딩을 시작했으며, 다음 달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한다.


아울러 시즌1·2를 이끌어온 배우 성훈과 이태곤은 일찌감치 하차 의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신유신·판사현 역할에 투입할 배우를 물색해왔으며, 새로운 얼굴이 등장할 예정이다.


앞서 시즌2 마지막 회에서 부배(서동마)와 박주미(사피영), 성훈(판사현)과 송지인(아미)이 각각 결혼하는 파격 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박서경(신지아)이 할아버지 노주현(신주신)의 혼이 빙한 채로 김보연(김동미)의 목을 조르러 다가가는 장면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재정비를 마친 시즌3가 어떤 이야기가 펼칠지 주목된다. 내년 봄 방영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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