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위탁 운영하는 남구청소년상담센터와 학교 호심기념도서관은 최근 지역 위기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코로나19 극복 지원과 정서적 안정, 미래지향적인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돕는 ‘광주극장 1열 울림의 탄생’ 관람 행사를 열었다.
임형택 광주대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삶의 질 향상, 계층 간 문화적 격차를 해소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올해 계획된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따뜻하게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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