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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한국 영화계의 원로이자 태흥영화사 설립자 이태원 전 태표가 24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문화계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는 지난해 5월 낙상사고 이후 약 1년 7개월 간 입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1938년 태어나 1983년 태흥영화사를 설립하면서 영화 제작에 뛰어들었다. 대표작으로는 '아제아제 바라아제', '장군의 아들', '서편제', '춘향뎐', '취화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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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대표의 빈소는 세브란스 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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