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개발자와 5개 유망 스타트업 70여명이 50여개 주제 발표
R&D 주요 경영진 키노트·AI 분야 세계적인 석학들 발표 예정
온라인 부스 통해 상시채용 상담 제공

현대차그룹, 내달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외부와 소통·협력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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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최근 자동차 산업의 혁신이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이 다음달 모빌리티 및 소프트웨어까지 다양한 분야 개발자들의 기술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696,000 전일대비 14,000 등락률 -1.97% 거래량 1,986,845 전일가 710,000 2026.05.14 14:14 기준 관련기사 정의선 "노사관계 지혜롭게 만들어가야…세계에서 앞서 나갈 기회"(종합) 정의선 "노사관계 지혜롭게 만들어가야…세계에서 앞서 나갈 기회" 정의선 회장 "양재사옥 리노베이션…협업 열린 공간으로" 그룹은 13일 모빌리티 업계 개발자들을 위한 첫 'HMG 개발자 컨퍼런스'를 다음달 10~11일 이틀 동안 온라인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으로의 여정(Journey for Smart Mobility Solution)'을 주제로 현대차그룹 개발자들이 연구하고 개발하며 겪었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국내 개발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개발자 발표 세션, 키노트 세션, 외부 연사 발표 세션 등 총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개발자 발표 세션에는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 오토에버 개발자를 비롯해 현대차 그룹과 협력하는 스타트업 5개 팀에서 약 7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친환경차 ▲로보틱스 ▲인포테인먼트 ▲모빌리티 서비스 ▲버추얼 개발 ▲스마트팩토리 ▲미래모빌리티 등 50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와 개발자가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의 응답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키노트 세션에서는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연구개발 부문의 주요 경영진들이 발표를 진행한다. 외부 연사 발표 세션에서는 AI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자 현대차그룹 자문 교수인 다니엘라 러스 MIT 교수 및 현대차그룹과 AI 관련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송 한(Song Han) MIT 교수가 최신 연구프로젝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우수 개발자 상시 영입을 위한 온라인 부스도 연다. 온라인 부스에서 행사에 참가한 회사들의 기업 및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인사담당자와 실시간으로 채용 상담 서비스도 가능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HMG 개발자 컨퍼런스는 외부 개발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려는 현대차그룹의 첫 발걸음"이라며 "컨퍼런스를 통해 현대차그룹 개발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적으로 확인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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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현대차그룹은 소프트웨어 기술 역량 강화와 내재화 노력의 일환으로 다음달 4일 임직원 대상 '소프트웨어 코딩대회'를 최초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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