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초록정원사, 도시 농업가, 병원동행 서비스 등 사업 추진

전주시, 내년도 노인 일자리 1만6400여개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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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전주시는 노인들이 일자리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내년도에는 일자리의 양을 늘리고 일자리의 질도 함께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전주시는 노인 일자리에 대한 수요가 많은 만큼 일자리의 양을 늘리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 지난해 1만2576개, 올해 1만5382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내년에는 1만6400여개까지 일자리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는 만60~65세 미만의 은퇴한 전문 인력을 활용해 건강·방역 등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통합돌봄 서포터즈 등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키로 했다.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소득재산 수준과 상관없이 사업별 경력 등이 고려돼 적합자가 선발된다.


또한 전주 시정과 연계된 ‘어르신 초록정원사’나 ‘도시농업가’, 24시간 안심출동(병원동행, 전구교체 등 일상 서비스) 등의 사업에 노인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주시는 기존의 노인 일자리 사업들을 내실화하고 일자리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주력키로 했다.


일례로 올해 254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통합돌봄 서포터즈의 경우 이동형 VR(가상현실)을 활용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수행 역량을 높여줄 계획이다.


더불어 건강한 노인들이 취약노인 가정을 방문해 보살피는 사업으로 올해 1300여 명이 참여한 노노케어 사업의 경우에도 돌봄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개편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달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도 노인일자리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2020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평가’에서도 전주시니어클럽이 대상에,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가 최우수상에, 전주효자시니어클럽이 복수유형 우수상을,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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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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