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시간 프로젝트' 14~21일 개막…서울숲에서 왕중왕전
역대 수상팀 중 최종 선정 5팀의 경합으로 시민 위한 녹색쉼터 마련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 도심 속 공터가 시민을 위한 녹색쉼터로 재탄생하는 ‘72시간 프로젝트’가 14일부터 21일까지 서울숲 일대에서 8일간 열린다고 12일 서울시가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기념해 ‘왕중왕전’으로 진행한다.
‘72시간 프로젝트’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도심 속 공터 및 자투리 공간을 단 72시간 만에 쉼터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업으로, 그간 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피로감과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왕중왕전으로 진행하는 만큼 참가팀 또한 실력이 검증된 팀들로 구성됐다. 조성될 정원들은 더욱 더 기대할만 하다. 정원 조성 대상지인 서울숲 이미지에 충실하면서도 시민의 삶과 도시에 큰 바람을 불어넣을 특별한 정원들이 기획됐다.
아울러 서울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72시간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을 14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개회식을 마치면 참가팀은 정원 조성에 착수해 21일까지 완료하고 시상 결과는 총 2회에 걸친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하여 오는 11월 18일 폐회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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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72시간 프로젝트는 우리 주변에 관심없던 자투리땅의 가치에 주목하여 크기는 작지만 시민생활에 영향력이 큰 사업”이라며 “이번에 진행되는 왕중왕전을 통해 참신하고 아름다운 정원작품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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