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 발생했다.
9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밤 5명의 코로나19 감염 사실이 확인되면서 5160~5164번으로 등록됐다.
모두 격리 중이거나 해외입국자로 추가 접촉자는 없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5160번은 지난 5일 확진된 5093번과 관련해, 5161번은 광산구 경로당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5163번과 5164번은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와 관련해 자가격리 됐고 해제를 앞둔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5162번은 미국에서 입국한 해외유입 사례다.
한편 광주지역에서는 전날 하루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중 5명은 격리자이며 1명은 해외 입국자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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