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SK넥실리스, 청년 창업자 ‘공유가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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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정읍시 천변로 샘고을시장 인근에 예비 청년 창업자와 로컬 창작자를 위한 공간 ‘공유가게 1·2호점’이 지난 7일 문을 열었다.


8일 시에 따르면 공유가게는 시와 SK넥실리스가 지역 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고 추진하는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Joy n 정읍(이하 조인정읍)’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지역 자원을 활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 창작자와 청년 창업자가 판로를 마련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공유가게는 각 50평과 15평의 빈 점포를 리모델링했으며 3~6개월 단위의 팝업 스토어 형태로 운영된다.

시는 다양한 로컬 창작자와 예비 창업자가 안정적으로 소비자를 만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SK넥실리스는 원도심이 정읍의 시그니처 지역으로 인지될 수 있도록 공유가게 1·2호점을 중심으로 신규 점포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공유가게 1호점의 첫 입점 업체는 정희진 푸드 디렉터가 이끄는 ‘레스토랑 22’이며 기획과 운영 경험을 살려 정읍의 특산물인 한우, 귀리 등을 활용한 유러피안 메뉴와 와인을 판매한다.


특히 주기적으로 뉴욕에서 활동하는 유명 사진작가를 초청해 시민의 문화생활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공유가게 2호점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로컬 창작자 모어앤모어가 입점했으며 내장산, 피향정 등 정읍을 대표하는 관광지에 착안한 조향 제품을 비롯해 정읍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제작·판매한다.


시와 SK넥실리스는 청년들이 공유가게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며 가게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쌓게 하고, 청년창업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청년의 자립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경우 청년발전기금에서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등 청년창업 생태계 저변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샘고을시장에 공유가게가 들어서 매우 뜻 깊다”며 “사회적 가치를 귀하게 여기는 SK넥실리스의 선한 영향력이 정읍 곳곳에 스며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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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gjg7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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