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 지정
6일 과기정통부 지정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은 지난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결합전문기관은 서로 다른 개인정보처리자가 보유한 가명정보를 안전하게 결합해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익명·가명처리를 지원한다. 진흥원의 지정 유효 기간은 2021년 10월 6일부터 2024년 10월 5일까지다.
진흥원은 ‘가명정보의 결합 및 반출 등에 관한 고시‘에서 정한 지정 기준인 조직·인력, 공간·시설, 시스템 및 보안, 정책·절차, 재정 7개 분야의 지정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
진흥원은 작년 3월부터 데이터 분석공간인 데이터 안심구역을 운영해왔다. 현재 데이터 안심구역은 금융, 유통, 의료 등 10여개 분야 60여종 민간·공공 미개방 데이터와 데이터 분석 도구, 고성능 분석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민기영 진흥원장은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보호법) 개정의 핵심인 가명정보 활용 및 확산을 위해 이종 산업·기관 간 다양한 결합 시범사례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데이터 분야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안전한 가명정보 결합과 활용을 촉진해 다양한 혁신 서비스나 기술 개발을 통해 경제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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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흥원은 가명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위해 중소기업·스타트업에 대한 가명처리·결합 종합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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