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2021년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소비자심리가 3개월만에 반등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고는 있지만, 경제 활동은 정상적으로 하는 경우가 늘면서 소비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8로 전월대비 1.3포인트 상승했다. 앞서 4차 대유행이 시작된 7월부터 CCSI는 하락세를 보였는데, 세 달 만에 반등한 것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CCSI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초 1차 대유행 시 31.5포인트 하락했던 CCSI는 2차 대유행 당시엔 8.3포인트, 3차 대유행 때는 7.8포인트 하락하는 데 그쳤다.


한은은 "지수 수준으로 봐도 100을 웃돌아 낙관적인 시각이 우세하다"고 설명했다.

CCSI를 구성하는 지수들을 보면 금리수준전망 CSI는 기준금리 추가 인상 등이 예상되면서 8포인트 오른 134를 기록했다. 취업기회전망 CSI는 경제회복 기대감이 작용하며 2포인트 오른 88을 기록했다.


주택가격전망 CSI는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1포인트 내린 128이었다.


이외에 지난 1년간의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과 향후 1년간 기대인플레이션은 각각 2.4%로, 전월과 동일했다.

AD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의 응답비중은 농축수산물(51.1%), 석유류제품(38.8%), 집세(36.6%) 순이었다. 전월에 비해서는 집세(+7.0%포인트), 개인서비스(+2.9%포인트) 등의 응답비중이 증가한 반면, 석유류제품(△11.5%포인트), 농축수산물(△2.3%포인트) 비중은 감소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