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호텔 이용률 전년비 40.7%P 증가...연휴 초반에 몰려
[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올 추석 연휴 호텔 이용률이 지난해 연휴에 비해 40.7%포인트 증가했다.
여가 플랫폼 야놀자는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국내 여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펜션 이용률은 37.9%포인트 늘었다.
일별 숙소 이용률은 연휴가 시작됐던 18일이 25.6%로 가장 높았다. 19일이 24%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추석에는 연휴 후반에 여행객이 집중된 반면 올해에는 전체 이용 건수의 절반이 연휴 초반에 집중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지역별 숙소 이용률은 경기도가 18.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17.1%), 부산(9%), 강원도(8.1%), 인천(6.5%) 순이었다. 야놀자에 따르면 상위 5개 지역은 코로나19 확산 후 명절마다 동일한 순위를 보였다.
레저 유형별로 이용률을 보면 테마파크가 39.9%로 1위를 기록했다. '키즈 놀거리'가 32.8%로 뒤를 이었다. 추석 연휴 기간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레저 활동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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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명절에도 지난 연휴와 동일하게 수도권 지역과 소규모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호텔·펜션 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면서 "레저 역시 평소와 비슷하게 가족 단위 활동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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