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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캠프 소속 與의원 50여명 전원, 18·19일 호남 총출동

최종수정 2021.09.15 15:29 기사입력 2021.09.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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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일 경선 앞두고
현역 국회의원 50여명 유세 나설 듯
'결선 없는 본선행' 핵심 승부처
캠프 역량 총동원해 '호남 올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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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선의 ‘최대 승부처’가 될 호남 경선을 앞두고 이재명 지사 측 열린캠프 소속 국회의원 50여명 전원이 18·19일 이틀간 호남에 총출동한다. 광주·전남(25일), 전북 경선(26일) 직전 주말 현역 국회의원들이 호남 지역 유세에 나서 ‘결선 없는 본선행’에 쐐기를 박는다는 전략이다.


13일 열린캠프에 따르면, 이 지사 캠프에 합류한 50여명의 현역 의원 전원은 이번 주말 호남 지역 유세를 하기로 일정을 확정했다. 열린캠프 소속 중진 의원은 “호남이 지역별로 편차는 있지만 이낙연 전 대표 선호가 높은 곳이라 긴장도가 높다”면서 “남은 기간동안 캠프의 역량을 총동원해 호남경선을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이 지사는 앞선 4번의 경선에서 과반승(누적 득표율 51.41%)하는 등 대세론을 이어가고 있지만, 전남 영광이 고향인 이낙연 전 대표가 ‘의원직 사퇴’ 배수진을 친 상황이라 위기감이 크다. 이 전 대표의 의원직 사퇴안도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사는 14일 온라인 줌(Zoom)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호남은) 이낙연 후보의 연고지이고 지지율도 이 후보가 높게 나온다. 전혀 낙관할 수 없다”면서 “아슬아슬하게 과반을 했기 때문에 다른 지역, 특히 호남에선 과반 (득표)하는 게 쉽지 않겠다고 걱정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지의 민주당 대선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지지층으로 한정한 조사에선 이 지사가 48.1%로 이 전 대표(33.2%)와 격차가 14.9% 포인트로 나타났지만 광주·전라(표본수 102명)에서 이 지사(36.4%)와 이 전 대표(36.3%)의 지지율이 비등했다.(윈지코리아컨설팅 의뢰, 만 18세 이상 유권자 11~12일 실시, 1022명 응답, 응답률 7.4%, 무선ARS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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