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사진제공=동반성장위원회]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사진제공=동반성장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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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애경·일진글로벌·신성이엔지 등 10개사가 공정거래협약 평가에 참여하지 않아 동반성장지수 '미흡' 판정을 받았다.


동반성장위원회는 15일 제67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210개 기업 중 '최우수' 36개사, '우수' 63개사, '양호' 70개사, '보통' 19개사, '미흡' 10개사로 나타났다.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위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비율로 합산한 뒤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의 4개 등급으로 구분했으며, 공정거래협약 평가에 참여하지 않은 10개사에 대해서는 '미흡' 등급을 부여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서, 2011년부터 동반위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제20조의 2에 따라 매년 1회 정기 공표하고 있다.


동반위는 공정거래협약 평가에 참여하지 않은 서원유통, 신성이엔지, 심텍, 애경산업, 에스트라오토모티브시스템, 일진글로벌, 타이코에이엠피, 타타대우상용차,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한국콜마 등 10개사는 미흡 판정을 내렸다.


특히 애경산업과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는 동반위의 체감도 조사를 위한 협력사 명단도 제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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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관계자는 "상생협력법과 동반성장지수의 산정 및 공표에 관한 운영요령 등에 따라 자료제출요청권을 시행했으나, 해당 기업은 협력사 명단 및 미제출 사유 등을 최종 제출하지 않아 동반위에 보고하고 대외에 공표했다"고 밝혔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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