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경 여론조사] 양자 가상대결…이낙연 39.9% vs 홍준표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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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여권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야권 주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간 가상대결에서 홍 의원이 이 전 대표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아시아경제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2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자동응답)를 실시한 결과 “차기 대선에서 이 전 대표와 홍 의원이 맞붙는다면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라는 질문에 홍 의원이 46.1%, 이 전 대표가 39.9%로 홍 의원이 이 전 대표를 6.3%p 앞섰다. 그 외 인물은 5.2%, 없음 또는 잘 모름은 8.8%였다.

이 전 대표는 여성(46.4%), 호남권(63.5%), 강원·제주(46.4%) 지역에서 우세했으며. 홍 의원은 남성(56.0%), 20대(51.1%)와 30대(46.8%), 서울(49.0%), 충청권(51.3%), 대구·경북(55.7%), 부산·울산·경남(52.7%)에서 우위를 차지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힌 사람 중 72.8%가 이낙연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하였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77.4%가 홍준표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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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아시아경제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지난 11~12일 실시됐으며, 1022명이 응답해 전체 응답률은 7.4%다. 조사방법은 무선ARS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이며, 표본은 2021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는 윈지코리아컨설팅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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