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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25·26일로 예정된 호남 경선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결정 지을 최종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이 지사는 ‘결선 없는 본선행’, 이낙연 전 대표는 ‘막판 역전극’을 위해 민주당의 본진인 호남에 사활을 걸고 있다.


13일 민주당에 따르면 앞으로 남은 경선 일정은 7곳이다. 25일 광주·전남, 26일 전북, 10월 1일 제주, 2일 부산·울산·경남, 3일 인천, 9일 경기, 10일 서울이다. 이 지사가 앞선 4번의 경선에서 과반승(누적 득표율 51.41%)한 상황이라, 사실상 호남 경선이 승부처가 될 것이란 관측이다. 호남 경선엔 가장 많은 대의원·권리당원이 참여하기 때문에 이 지사 입장에선 밴드외건 효과(편승효과), 이 전 대표 입장에선 역전의 발판이 기대되는 곳이다. 호남 경선에서의 선전은 민주당 후보로서 입지를 굳히는 동시에 정권 재창출이라는 목표 아래 여권 세력을 한 데 모으는 동력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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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 출신인 이 전 대표는 ‘호남 올인’에 들어간 모습이다. 8일 광주시의회에서 ‘의원직 사퇴 선언’을 한 이어 사흘 연속으로 호남을 머물며 민심 다잡기에 나섰다. 이 지사도 이날 오후 광주·전남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호남 유세를 본격화한다. 한편 리서치뷰가 지난 9일 발표한 광주·전남 여론조사(표본오차 95%·신뢰수준±3.1% 포인트)에 따르면 이 전 대표 지지율은 30.4%로 이 지사(40.7%)에게 다소 열세다. 하지만 민주당 경선 참여 의향층으로 한정하면 이 지사 45.2%, 이 전 대표 40.9%로 오차범위 내 격차(4.3% 포인트)를 보이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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