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초소형위성 2025년에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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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우리 군이 내년부터 북한의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TEL)를 발견 할 수 있는 초소형 위성을 개발한다. 2025년에는 1호기를 쏘아 올린다.


10일 군에 따르면 위성을 개발하기 위한 예산안 112억원을 최근 국회에 제출했다. 초소형 위성체계는 다수의 군집 위성이 저궤도에서 각자 정해진 궤도를 돌면서 탐지 지역의 이상 징후를 식별할 수 있는 정찰위성체계다.

1기당 제작 비용이 대형 위성의 30분의 1에 불과해 위성 수십 기를 쏘아 올려 동시에 운영할 수 있다. 이에 따라 TEL을 비롯한 긴급 표적을 신속히 감시할 수 있어 조기 경보 능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초소형 정찰위성 외에도 군 정찰위성도 개발된다.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군 정찰위성 1호기 발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 정찰위성은 고성능 영상레이더와 광학 위성이 탑재돼 한 차원 높은 해상도로 한반도를 감시할 수 있고, 위성 방문주기도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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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정찰위성이 차질없이 개발되고 초소형 위성까지 갖추게 되면 2020년대 중반에는 군이 365일, 24시간 한반도를 직접 감시하는 정찰능력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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