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최태원…'수소 국가대표' 협의체 출범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공식 출범
현대차·SK·포스코 등 15개사 참여 창립 총회
정의선 "리딩 플랫폼 만들겠다"
최태원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 기여"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수소경제 사회 실현을 위한 한국판 수소위원회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이 8일 공식 출범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 1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업이 힘을 모으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관련기사 5면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12,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28% 거래량 2,399,620 전일가 710,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정의선 "노사관계 지혜롭게 만들어가야…세계에서 앞서 나갈 기회"(종합) 정의선 "노사관계 지혜롭게 만들어가야…세계에서 앞서 나갈 기회" · SK SK close 증권정보 034730 KOSPI 현재가 541,000 전일대비 9,000 등락률 -1.64% 거래량 219,630 전일가 550,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SK,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출범…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SK, SK에코플랜트 재무적투자자 지분 4000억원 매입 ·포스코·롯데그룹 등 국내 대기업 10곳을 포함해 총 15개 회원사가 참여한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은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초기 멤버인 현대차·SK·포스코 3개 그룹이 공동 의장사를 맡고, 현대차그룹이 순번에 따라 회의체를 대표하는 첫 간사를 맡았다.
정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수소산업 생태계의 균형적인 발전이 늦었지만 우리 기업들이 전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만큼 못할 것도 없겠다는 자신감이 든다"며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이 개별 단위의 기업 경쟁력뿐만 아니라 기업, 정책, 금융 부문을 하나로 움직이는 역할을 해 수소산업 생태계의 완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수소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리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수소 산업은 기후변화 대응뿐만 아니라 한국의 새로운 산업이 되어 미래 일자리 창출 등 사회 기여, 나아가 글로벌시장 진출을 통한 경제 기여도 가능하다"며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SK그룹도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은 매년 9월 전 회원사가 참여하는 총회를 열어 주요 이슈와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정기 모임을 통해 기술, 정책, 글로벌 협력 등 분과별 중점 협력 과제를 선정하고 세부 추진 방안을 도출한다. 매년 상반기에는 국내외 투자자를 초청해 수소 관련 투자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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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은 해외 수소 생산·운송 영역으로 진입해 주도적이고 안정적인 수소 공급망 확보에 주력하고, 차세대 수소 핵심 기술 조기 확보는 물론 대정부 정책 제안도 도출할 계획이다. 사무국인 딜로이트컨설팅 측은 "글로벌 선도국과 기업이 현재의 수소 패권 경쟁에서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바로 대형화와 속도감 있는 전개"라며 서밋의 3대 이니셔티브로 해외 청정수소 공급 기반 확보를 위한 공동 투자, 수소 공급·활용 기업의 협력을 통한 생태계 조성, 수소 가치사슬 전반의 핵심 기술 조기 확보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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