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접종 완료자 1748만명…인구 34% 수준
누적 1차 접종자는 2987만명
4일 기준 잔여백신 1317만회분
40대 이하 백신 예약 접수 중
국내에서 지난 3일 하루 동안 23만여명이 코로나19 백신을 1차 접종했다.
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23만223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2987만7535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58.2%에 해당한다. 18세 이상 인구 기준 1차 접종률은 67.7%로 집계됐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1514만1490명, 아스트라제네카 1107만4155명, 모더나 240만4723명이다.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25만7167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한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총 1748만2977명으로 늘었다. 인구 대비 34.0% 수준이다. 18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39.6%다.
접종 대상 및 기관별 현황을 보면 요양병원·요양시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취약시설 대상자, 군 장병을 포함해 보건소나 각 기관에서 자체 접종한 경우는 1차 접종률이 99.7%, 2차 접종률이 86.8%다.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예방접종센터의 1·2차 접종률은 각각 63.9%, 35.9%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 남아있는 백신 물량은 총 1317만7500회분이다.
아스트라제네카 475만8800회분, 화이자 480만8200회분, 모더나 322만8100회분, 얀센 38만2400회분이다.
각 의료기관에서 관리하는 예비 명단이나 네이버·카카오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잔여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6만2502명(예비명단 2만6122명·SNS 당일예약 3만6380명) 늘었다.
이로써 잔여백신 접종자는 누적 388만4451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진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2차례 접종이 필요하고 얀센 백신은 1차례 접종으로 끝난다.
1·2차 접종 간격은 백신 종류마다 조금씩 다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8∼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이 권고된다.
한편 올해 3분기 접종의 핵심 대상군인 40대 이하에 대해서는 현재 추가예약 접수와 동시에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18∼49세 청장년층의 예약률은 72.1%로, 전체 대상자 1412만747명 가운데 118만7178명이 예약을 마쳤다.
연령대 별로는 40대 예약률이 77.3%로 가장 높았고 이어 10대 후반 72.8%, 20대 72.6%, 30대 65.4% 순으로 나타났다.
아직 예약하지 않은 18∼49세 대상자는 이달 18일 오후 6시까지 추가로 예약할 수 있다.
이들의 접종은 지난달 26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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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까지는 화이자 백신을 활용해 접종이 이뤄지며, 그 이후 6∼12일 예약자도 대부분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게 되나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모더나 백신도 함께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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