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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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총장 재직 당시 검찰이 야당에 여권 인사들의 고발을 사주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여러 관계자의 말을 종합해 보면 확인된 사실이 많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2일 이 대표는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기사에 나오는) 김웅 의원이 해명한 바에 따르면 당에 흔히 들어오는 제보를 이첩하는 것"이라며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청부 고발'의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고, 실제 고발이 이뤄진 바도 없다"고도 덧붙였다.

윤 전 총장 캠프 측도 "검찰총장 재직 중 어느 누구에 대해서도 고발 사주한 바가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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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터넷매체 뉴스버스는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검찰이 김 의원 등 제1야당이던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측에 범여권 정치인에 대한 형사 고발을 사주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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