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관호 서울경찰청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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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이 지난달 서울 도심 집회를 강행한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경찰의 구속영장 집행에 불응한 데 대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청장은 30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8일 1차 영장 집행을 진행했지만 (양 위원장 측이)응하지 않았다"며 "그 부분은 유감스럽다. 법원이 발부한 영장에 대해 모든 국민은 거기에 응해야 한다. 엄정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구속영장 집행 계획에 대해서는 "동일한 불법행위에 대해 법 집행도 동일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다만 국민이 납득할 만한 방법이어야 한다. 주변 여건 등 고려해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방법으로 엄정하게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의 심야 차량시위 수사 상황에 대해서는 "지난 6일 비대위 대표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보강 수사 후에 조속히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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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주말 야외 예배 대응과 관련해서 최 청장은 "매주 야외 예배를 하는데, 감염 우려가 큰 것이 우려스럽다"며 "경찰에서는 서울시와 협조를 해서 감염병 예방법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집결 자체가 이뤄지지 않도록 공간을 선점하는 형식의 대응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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