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자회사 ZKW "자율주행 혁신 조명기술 개발 중"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40,5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10.83% 거래량 5,856,267 전일가 217,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새로운 주도 업종 나올까? 바구니에 담아둘 만한 종목 찾았다면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의 차량용 조명 자회사인 오스트리아 ZKW가 자율주행을 위한 혁신 조명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ZKW는 실리콘 오스트리아 연구소, 에바텍, EV그룹, TDK 일렉스토닉스와 함께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기반의 '마이크로미러'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ZKW에 따르면 마이크로미러는 차량용 조명에 사용되는 레이저 빔이 더 정확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이다. 주행 중인 자동차가 도로 위에 경고 표시, 화살표 등 여러 기호정보를 선명하게 투영하는 데 활용된다. 거리 측정을 위한 라이다 시스템, 전조등, 후미등 등에도 사용될 수 있다.
ZKW는 이 기술로 도로를 비추는 조명의 해상도를 더욱 높여 운전자가 정확하게 정보를 습득해 주행 안전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ZKW는 마이크로미러 칩과 필요한 전자 장치를 하나의 조명 시스템에 결합하는 방식으로 두 가지 시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올리버 슈베르트 ZKW 최고경영자(CEO)는 "마이크로미러는 자율주행 조명기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 기술이 자동차를 더욱 스마트하고 안전하게 만들고 다양한 상황에서도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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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W는 올해 여러 기업·기관들과 협력해 전장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뉴사이트이미징과 협업해 지능형 하이빔을 개발했다. 최근에는 오스트리아 공과대학, 위너 노이스타트 응용과학대학과 함께 혁신적인 자동차 제어 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목표는 레이더, 라이다, 카메라와 같은 미래 차량 센서는 물론 헤드라이트, 디스플레이 등까지 제어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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