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자살예방 역량강화 연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23일 나주 시티호텔에서 일선 학교 자살예방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게이트키퍼(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역량강화 연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자살을 예방하고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고, 이날에 이어 오는 24일(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25일(보성다비치콘도), 26일(전남여성가족재단)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열린다.
연수는 ▲교육부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 ▲한국자살예방협회가 함께 개발한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교육 교사용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자살 위기 학생을 도울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과 기회 제공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순천매산고 백희영 강사는“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학교 자살예방교육 업무담당자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자살예방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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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생명지킴이로서 학교 내 자살 위험이 있는 학생을 파악하고, 도움을 줄 방안을 다 같이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 교육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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