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파일은 허위'…윤석열 장모 측, 경찰에 진술서 제출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74) 측이 과거 동업자였던 정대택씨를 명예훼손과 무고 등의 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 경찰에 진술서를 제출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이달 19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제출한 진술서에서 정씨 처벌을 요구하고 법원 판결 13건을 근거로 딸 김건희씨 불륜설 등 X파일 내용이 허위라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최씨 측은 정씨가 언론과 유튜브를 통해 악의적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명예훼손·무고 혐의로 고소했다.
앞서 대법원은 2015년 12월 김씨가 모 인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했다는 취지의 글을 인터넷 등에 올려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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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정씨는 자신의 고소 사실에 대해 "윤석열 후보 가족을 무고한 사실도 없고 형법 제20조 정당행위와 형법 제310조 위법성 조각 사유에 해당하는 진실만을 방송하며 저의 진실을 주장하였을 뿐 누구의 명예를 훼손한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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