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로 세계시장 공략…엔씨, 하반기 실적 모멘텀 본격 강화"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세 불붙어
내년에는 더 큰 폭 성장 가능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NC NC close 증권정보 036570 KOSPI 현재가 282,000 전일대비 19,000 등락률 +7.22% 거래량 162,377 전일가 263,000 2026.05.14 09:38 기준 관련기사 리니지로 1Q 반등한 엔씨, 신작 기대감↑[클릭 e종목] 엔씨 PC방서 로블록스 게임 즐긴다…국내 시장 마케팅 협력 [클릭 e종목]"NC, 전 세대 MMORPG 수요 흡수…목표가↑" 가 하반기 출시 예정 신작인 '리니지W'를 통해 본격 실적 반등을 노린다. 올해 하반기 출시되는 블레이드앤소울2와 함께 매출이 온전히 반영되며 내년부터 본격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한국투자증권은 이 같은 배경에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 11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거래일 종가는 85만3000원이었다.
지난 19일 공개한 '리니지W'를 통해 그간 부진했던 주가가 반등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키웠다. 개발 단계부터 해외시장 공략을 목표로 제작된 만큼 해외 이용자들의 취향에 맞춰 서사 구조를 부각하는 한편 기존 혈맹간 전투를 국가 대항전 개념으로 확장한 점 등이 특징이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당시 온라인 쇼케이스 '더월드'를 열고 "마지막 리니지를 개발한다는 심정으로 준비한 프로젝트"라며 "24년동안 쌓아온 모든 것을 집대성한 리니지 지적재산권(IP)의 결정판"이라고 강조했을 정도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전날 대비 8.25% 상승 마감했다. 올해 들어 하루 최대 상승폭이었다.
이에 따라 하반기 이후 엔씨소프트를 달리 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에는 하반기모멘텀이 오는 26일 출시되는 블레이드앤소울2 출시가 하나였지만 리니지W까지 추가로 출시되면서 신작 모멘텀이 더욱 강해졌다"며 "두 게임의 매출이 온전히 반영되는 내년 1분기부터는 실적 또한 더욱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은 블레이드앤소울2와 리니지W의 초반 6개월 일매출액을 각각 22억원, 25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의 내년 1분기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539.2% 증가한 3626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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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연구원은 "2022년부터는 기존 엔씨소프트에서 언급해온 신작인 '아이온2'와 '프로젝트TL'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며 "또 한 번 엔씨소프트의 실적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시기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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