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27일부터 24일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정육·청과 중심으로 전국 명인과 협업 … 1000만원 넘는 초고가 와인도

올 추석, 백화점 선물세트 키워드는 … '단독'·'MZ세대'·'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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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4일간 전국 점포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이번 추석 역시 귀성 대신 비대면으로 선물을 보내는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상품은 물론 지난 설에 인기가 많았던 정육와 청과 품목을 20% 강화해 총 100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국내에서 한정 생산되는 희귀 품목의 물량을 확보하고, 전국의 명인·명촌과 협업해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선물들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전체 한우의 0.04%인 1200두만 한정 사육되는 '제주 흑한우 로얄세트(2㎏)'와 '성명례' 명인과 함께 만든 '한우&울릉명이 세트(한우 1.5㎏+명이장아찌 230g)'를 각각 48만원과 39만원에 판매한다. 당도와 식감이 우수한 '푸드애비뉴 나주 창조 배세트(9입·7.5㎏)'와 '김진수' 명인의 '샤인머스켓 세트(6입· 2㎏)' 등도 점포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소비층으로 각광받고 있는 20~30대 MZ세대를 위한 트렌디한 건강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성수동 카페 '슈퍼말차'와 협업해 집에서도 다도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슈퍼말차 다도 키트 세트'와 인플루언서들을 중심으로 간편건강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레놀라·그릭요거트 세트'를 각각 8만원과 5만4000원에 판매한다.

최근 급증한 '캠핑족'을 겨냥해 캠핑장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선물세트도 나왔다. 독특한 생김새로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토마호크를 포함한 '토마호크&티본 스테이크 밀키트 세트(0.9㎏)'를 15만9000원에, 곱창과 대창을 모두 맛볼 수 있는 '횡성 한우 곱창 모듬 세트(1.2㎏)'를 15만원에, 다양한 조개와 새우로 구성된 '캠핑용 조개구이 세트'를 10만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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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극소량만 생산되는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들도 엄선했다. 전세계 참다랑어 어획량 중 단 0.4%를 차지하는 아이슬란드 자연산 '북대서양 참다랑어 명품 세트(2㎏)'를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100만원에 10세트 한정 판매한다. 연간 1만5000병만 생산돼 전세계적으로 소장가치가 높은 '페트뤼스 올드빈티지 컬렉션' 와인은 생산연도(1979년·1984년·2003년·2004년)에 따라 한 병당 800만~1100만원에 각 3병씩 한정 판매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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