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행정 감시자' 시민 옴부즈만 모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내달 6일까지 '행정 감시자' 역할을 하는 시민 옴부즈만 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대학 및 공인 연구기관의 부교수, 판사·검사·변호사, 5급 이상 공무원 등 경력을 가지고 있거나, 건축사·세무사·공인회계사·기술사·변리사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다.
다만 우리나라 국민이 아니거나, 정당의 당원, 선거에 후보자로 등록한 경우 지원할 수 없다.
이들은 행정기관과 주민들 사이의 문제를 제3자가 전문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해결하는 시민고충 처리 위원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업무로는 고충 민원 중 특정한 민원에 대해 조사·처리하고, 고질 민원에 대해 합의 조정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행정제도 개선에 관한 실태를 조사하고, 제도 운영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이에 대한 권고 또는 의견을 표명하는 권한도 갖는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결정과 같은 효력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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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는 전문성을 수반하는 자리인 만큼 각 분야의 전문가를 발탁해, 해당 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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