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뉴스] 동대문구 주민자치회장 연합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격려금 기탁... 서대문구, 명지초 등 7개 초중고등학교에 자연학습장과 작은 숲 조성...노원구, 8월20~9월5일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백남준 판화전’ 개최

양천구 신정동 아파트 화재 관련 긴급 비상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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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정동 소재 아파트 화재 관련 긴급 비상대책회의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는 18일 오전 전날 저녁에 발생한 신정동 소재 아파트 화재 관련 긴급 비상대책회의와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천구는 급수차 동원, 전기복구, 세대별 생수 지원, 이동식 화장실 설치 등 구호활동과 이재민 지원대책 등 화재 발생으로 인한 구민불편 최소화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과 박용범 주민자치회장 연합회 회장(왼쪽 첫 번째)이 코로나19 위기극복 격려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과 박용범 주민자치회장 연합회 회장(왼쪽 첫 번째)이 코로나19 위기극복 격려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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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주민자치회장 연합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격려금 기탁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주민자치회장 연합회(회장 박용범)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동대문구 직원들을 위해 14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마음을 담은 격려금 260만 원을 기탁했다.


박용범 주민자치회장 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18일 오전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역학조사, 선별진료소 근무, 방역활동 등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1300여 명의 동대문구 직원들에게 격려를 보내고 코로나19가 하루 속히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주민자치회의 응원과 격려를 직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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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명지초 등 7개 초중고등학교에 자연학습장과 작은 숲 만들어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최근 명지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연친화적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에코스쿨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운동장 주변과 건물 옥상 등 학교 내 유휴 공간에 자연학습장과 작은 숲 등 다양한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구는 명지초등학교 운동장 한쪽에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던 사육장을 철거하고 350㎡ 공간에 덱 로드(deck road)를 설치했다. 또 어린이들이 쾌적한 야외공간에서 자연학습을 할 수 있도록 느티나무, 꽃복숭아, 남천, 흰말채나무 등 큰키나무 11그루와 작은키나무 1400주, 초화류 3900본 등 다양한 수목과 꽃이 피는 풀을 심었다.


구는 2017년부터 이달까지 총 8억여 원 예산을 투입해 명지초, 가재울초등학교, 가재울중학교, 인창고등학교 등 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이 같은 사업을 추진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도심 속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 내에 자연친화적 녹지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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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8월20~9월5일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백남준 판화전’ 개최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8월20일부터 9월5일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백남준 판화전'을 개최한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백남준은 대중매체인 텔레비전과 비디오를 예술매체로 활용해 ‘비디오 아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이번 전시는 대중들에게 익숙했던 백남준 작가의 ‘비디오 아트’가 아닌 ‘판화작품’을 선보임으로써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색다른 작품세계를 조명할 예정이다.


'백남준 판화전'에서는 백남준 작가의 판화작품 중 2가지 시리즈, 총 23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비디오’가 아닌 정적인 ‘판화’ 형식의 작품 속에서도 백남준의 독창성과 그 예술세계의 원천이 온전히 드러나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먼저 88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손남송(孫南頌)’은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의 손기정, 남승용의 마라톤 제패를 생생히 재현해 낸 시리즈 판화다. 손기정, 남승용의 역주(力走)가 반세기의 시간을 건너 뛰어 88 올림픽의 환호와 연결되는 모습을 강렬한 색채로 담아내 스포츠에서 느낄 수 있는 예술적 전율과 역사적 사건의 현대적 재현을 동시에 체험하게 한다.


함께 선보이는 ‘화동의 꽃은 무궁화처럼 질기다’ 시리즈 판화 11점은 백남준 작가의 모교인 경기고등학교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되었다. 이 판화연작에는 정지용 시인의 ‘향수’를 비롯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인물들을 주요 소재로 삼는 등 시대를 앞서가는 전위적인 예술가로서 백남준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가 열리는 곳은 화랑대 철도공원 내에 위치한 ‘경춘선숲길 갤러리’로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에서 손쉽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지난 5월 개관, 아직 운영기간이 짧지만 ‘영화의 재해석’, ‘아시아의 탈 전시회’ 등 특색 있는 전시를 통해 지역 명소의 품격을 높이고 주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갤러리는 평일(화~금) 오후 2시에서 8시까지, 주말(토~일) 낮 12시에서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사전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다. 1팀당 최대 6명 등 입장인원을 준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예약 등 전시 관람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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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019년에 열렸던 ‘한국 근현대 명화전’처럼 노원구민들이 우리 지역에서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백남준의 작품을 경춘선숲길 갤러리에 유치한 것을 계기로 향후 세계명화전 개최 등 구민들에게 꾸준히 좋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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