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데이비드 시실리니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 반독점소위원장이 한국에서 추진 중인 플랫폼 기업 규제 법안에 대해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8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조 의원은 전날 데이비드 시실리니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 반독점소위원장과 인앱결제 및 빅테크 기업의 규제방향 관련 화상회의를 가졌다.

이 회의에서 시실리니 의원은 "플랫폼 업체가 독점적 권력으로 경제 및 근로자 기업가들에게 피해를 준다"며 "막강한 거대 플랫폼 기업의 압력과 로비에 맞서 법안을 추진하는 한국 국회와 국회의원들에게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시실리니 의원은 이른바 'GAFA'(구글·애플·페이스북·아마존)로 불리는 빅테크 기업 규제를 골자로 한 반독점법안 5개를 지난 6월 통과시키는데 앞장선 미국 민주당 핵심 인사라고 조 의원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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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은 "플랫폼을 가진 빅테크 기업의 횡포가 국내뿐이 아닌 전 세계적 문제"라며 "빅테크 기업들의 독점적 영향력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디지털 경제를 망가뜨리고 있다"고 밝혔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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