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학교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한다
교육지원청과 11월까지 천왕봉 행복 교육지구 진행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과 산청교육지원청이 올해 처음으로 지역 내 학교별 수요에 따라 구성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3일 군은 산청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 중인 천왕봉 행복 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11월 말까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6540만원의 예산을 들여 교육 전문기관에 위탁·운영한다. 8월 중 지역 내 학교들과 협의를 거쳐 소규모 학급 단위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생과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프로그램과 자기주도 학습, 직업체험 프로그램, 명사 특강 등을 진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미래 유망직종 및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의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산청군의 주요 명소와 진로·직업 체험이 가능한 기업 방문 등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착심과 자부심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군과 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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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처음으로 운영되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은 지난 6월 학교별 수요조사 시행 당시 14개 학교에서 신청하는 등 호응도가 높다”며 “학생들의 요구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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