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율·사업비율 개선 효과

현대해상, 상반기 순이익 2490억원…전년比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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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현대해상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3% 늘어난 122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7.4% 증가한 1783억원이다.


상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680억원과 2490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상반기 대비 각각 35.0%와 35.5%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매출액은 작년보다 6.2% 늘어난 7조5569억원을 기록했다.

손해율을 보면 일반보험은 큰 고액사고 없이 57.5%의 손해율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10.7%포인트 개선됐다. 자동차보험 역시 요율인상효과 지속 및 손해액 절감 노력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4.2% 개선된 78.6%의 손해율을 달성했다. 장기보험 손해율의 경우 의료이용량 증가로 전년대비 소폭 상승한 86.2%를 기록했다.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은 2분기 후순위채 발행 효과로 1분기보다 6.8%포인트 오른 19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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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향후 이익증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장기보험 신계약이 작년 2분기보다 30% 이상 증가하며 손해보험업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며 "당분간 손해율과 사업비율 개선추세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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